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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 고원준 트레이드 이뤄졌다.
노경은 고원준 트레이드 관련 31일 롯데 조원우 감독은 "두 선수 모두 잘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 감독은 노경은 고원준 트레이드에 "두 팀이 원하는 바가 맞았다. 고원준이 그동안 잘 해줬고 노경은은 와서 잘 적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노경은은 일단 2군부터 간다. 몸 상태 체크 후 안 좋으면 재활군으로 갈 수도 있다"면서 "(복직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경험은 많은 투수라서 탄력적인 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노경은은 두산의 5선발로 올 시즌을 출발했지만 부진한 성적으로 2군행을 통보받자 은퇴를 선언했다. 두산은 지난 10일 KBO에 노경은의 임의탈퇴 공시를 요청했지만, 노경은은 사흘 만에 은퇴 선언을 번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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