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오늘(1일) 발표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내용에 따르면 광진구에서 가장 비싼 땅은 건대입구역 2번 출구에 있는 화양동 6-1번지로 ㎡당 2천650만 원입니다.
광진구의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평균 3.9% 올랐고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중곡동으로 4.4% 상승했습니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 토지의 특성을 조사해 정한 ㎡당 가격이며, 토지관련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됩니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광진구 홈페이지와 서울 부동산정보 조회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가 있는 경우 이달 30일까지 서면이나 인터넷을 통해 이의 신청하면 됩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토지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내가 소유하고 있는 토지가격이 어떻게 결정됐는지 관심을 갖고 기간 내에 꼭 확인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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