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샵 출신 서지영이 ‘슈가맨’ 무대에 함께 서지는 못했지만 시청을 통해 마음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서지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 오빠~함께하지 못해 미안해. 일주일 연습하고선 딘딘씨와 보미씨 나랑 리스보다 잘한다”라며 시청 소감을 전했다.
서지영은 이어 “언니 오빠 수고했어요. 크리스와 저는 마음으로 열심히 응원했어요. 딘딘님 보미님 감사해요”라는 태그를 덧붙여 ‘슈가맨’에 출연한 동료들을 응원했다.
서지영은 과거 혼성그룹 샵 멤버로 활동했지만 육아 등을 이유로 지난 5월 31일 방송된 JTBC ‘슈가맨’ 출연이 불발돼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슈가맨’ 무대에는 샵의 이지혜와 장석현 딘딘, 보미와 함께 출연해 히트곡 ‘스위티(sweety)’를 열창했다.
이지혜는 샵의 해체이유와 서지영과의 불화 등을 속시원하게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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