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열 "'마삼 트리오' 이수만·이문세, 아직도 모인다"

입력 2016-06-0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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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데뷔 30년을 맞는 가수 겸 DJ 유열이`영재발굴단`을 찾았다.

유열은 “평소 `영재발굴단`을 챙겨보고 있다”며, 52세에 얻은 4살 늦둥이 아들 정윤이의 남다른 감수성과 표현력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어 유열은 이수만, 이문세와 아직도 ‘마삼트리오’ 모임을 갖는다고 밝혔다. 유열은, “이수만 형님이 우리가 모일 때마다 최고급 와인을 한 병 씩 꺼내신다. 사실 그 와인 때문에 모임에 나가는 거다.” 라고 말했다.

유열이 출연한 이날 `영재발굴단`에서는 전문 해설위원을 능가하는 12살 축구 영재 김민찬 군의 사연과 홈스쿨링으로 4개국어를 하는 8살 이유림양의 사연이 방송된다. 1일 저녁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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