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프랑스 도착, 파리6대학 명예 이학박사 학위 수여 왜?

입력 2016-06-02 09:54  


박근혜 대통령 프랑스 도착했다.

1일(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 프랑스 도착한 가운데,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은 양국 수교 130주년을 맞아 이뤄졌다. 우리나라 정상이 프랑스를 국빈방문한 것은 16년 만이다.
박 대통령은 2일 한·프랑스 비즈니스 포럼 및 1대1 비즈니스 상담회, 문화행사 등에 참석한다.
3일에는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등을 주제로 양국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두 정상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프랑스와 북핵·북한 문제에 대한 공조 체제도 강화한다. 정상회담에서는 `수교 130주년 공동선언`도 채택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 전 프랑스의 이공계 명문대학인 파리 6대학에서 명예 이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파리6대학에서는 명예 이학박사 학위를 외국 정상에게 처음 수여하는 것"이라며 "대통령의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정책에 대한 평가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4일 박근혜 대통령은 42년전 6개월간 유학했던 프랑스 남동부 지역 그르노블시를 방문, 창조경제 일정을 진행한 뒤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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