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점 흥행 이어 프랜차이즈 사업 박차, 전국 가맹점 모집
치즈케이크 전문점 `C27`은 지난 4월 29일 인천 송도신도시에 들어선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 테이크아웃 형태의 매장을 오픈하며 최근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은 소규모 매장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테이크아웃형 지점이다.
C27은 작년 10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 치즈케이크 전문점이다. 27가지의 다양한 치즈케이크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며 골라먹는 재미까지 제공한다. 또한 치즈 함유량이 일반 제품의 2배 가량인 70%를 함유해 깊은 맛을 내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첫 번째 매장인 가로수길점은 C27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매장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로구성됐으며 단독 건물에 들어섰다. 이 지점은 개점과 동시에 가로수길의 디저트 카페로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지속적인 매출을 보이고 있다.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은 가로수길점의 운영방식을 통해 고객들을 정확히 분석하며 신제품 개발과 기존 제품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는 등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한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문을 열은 두 번째 매장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내 테이크아웃점을 통해서는 앞으로 프랜차이즈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할 것이며 적극적인 가맹점 모집도 진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첫 매장을 열기 수년 전부터 제품 개발에 투자했으며 가로수길 점을 시작으로 디저트 카페로서 입지를 다질 것"이라며 "오랜 기간 구축한 인프라와 경험을 토대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브랜드는 봄여름 시즌에 맞춰 신제품 `녹차 치즈케이크`와 `레몬 치즈케이크`, 슈팅스타 치즈케이크` 등을 출시했다.
녹차 치즈케이크는 진한 녹차의 향과 고소한 치즈 맛이 아우러졌으며 레몬 치즈케이크는 신선한 레몬을 손으로 직접 짜서 만들어 상큼한 맛에 레몬이 씹히는 식감까지 더해져 풍부한 맛을 제공한다.
`슈팅스타 치즈케이크`는 입안에 넣으면 톡톡 터지는 느낌과 색색의 팝핑 캔디로 독특한 맛을 내며 신제품 `스트로베리&리코타 치즈케이크`는 달콤한 케이크 위에 상큼한 딸기가 어우러져 눈으로 한 번 입으로 한 번 맛볼 수 있어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다는 평가다.
C27은 현재 전국 중소형 매장을 대상으로 가맹점 모집을 진행 중이며 향후 직영점을 통한 핵심 상권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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