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1차로 수출되는 작품은 `치과는 무서워`와 `여신의 선물`, `애첩` 등 3개 작품으로 정해졌으며, 수출계약과 동시에 일본 내 전자서점에서 유료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미디어 두는 일본 내 전자서적 3대 CP 중 하나이며, 일본 내 다수의 서점에 500개 이상의 출판사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 자체 ‘LINE만화’ 플랫폼을 통해 전자서적 콘텐츠 공급과 동시에 관련 솔루션과 시스템 등 온라인 서비스 인프라를 총괄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조승진 미스터블루 대표는 "미디어두와의 이번 계약은 기존 계약과 달리 웹툰 원고료를 지급받는 형태가 아니라 일본 내 전자서점에서 당사의 작품을 유료로 직접 판매해 매출을 창출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일본 만화산업 내 우수한 사업 노하우 및 유통경쟁력을 갖춘 우량기업과 파트너 쉽을 체결한 만큼 일본 웹툰시장 진출에 따른 매출도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일본 시장의 경우 온라인 만화시장이 전체 전자출판시장의 80%에 달하는 만큼, 이번 온라인서점 내 웹툰 유료판매 계약이 앞으로 일본 웹툰시장 선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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