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1일 홈경기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울산현대축구단이 오는 11일 오후 3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광역시교육청과 함께 `2016 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현대축구단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그림대회참가도 하고, 울산과 상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경기도 관람 할 수 있는 어린이 종합스포츠예술축제다.

참가대상은 만 5세 이상 유치부, 초등부(저/고학년)이며 사전 접수 어린이와 학부모 동반 1인은 참가비 없이 무료로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다. 당일 참가 희망자는 현장에서 바로 접수 할 수 있으나, 동반 학부모는 경기입장권을 구입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이날 참가자 전원에게는 선수단이 준비한 기념품을 선물하며 참가 어린이는 개인 그리기 도구만 준비하면 된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문수경기장 안에서 진행되며, 전반 종료 후 지정된 곳에서 작품을 제출하고 기념품을 수령 받을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7월 2일 수원전 홈경기에 진행되며, 작품은 문수축구경기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접수 및 문의는 오는 8일 저녁 5시까지 전화와 이메일로 가능하며 이메일 접수자는 울산현대축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정 양식 다운로드 후 형식에 맞게 작성해 지원하면 된다.

한편, 이날 상주전 홈경기에는 그림그리기 대회를 비롯해 아이돌그룹인 여자친구의 공연이 하프타임에 있을 예정이다.

또한 경기종료 후에는 지역축구명가 학성고와 현대고의 전국체전 고등부 울산대표 선발전 2차전 경기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