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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진수가 가족액션코믹무비 ‘태권소녀 뽀미’에 출연한다.
3일 김진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배우 김진수가 영화 ‘태권소녀 뽀미’에 출연해 개그맨 출신다운 재치와 입담으로 올 하반기 스크린에 통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태권소녀 뽀미’는 가족들의 갈등과 화합. 성장을 그려낸 작품으로, 극 중 김진수는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를 철학으로 삼는 천하태평 ‘남편’ 역을 맡아 코미디극에 더욱 힘을 실을 예정이다.
얼마 전 방영된 MBC 모바일 예능 엠빅TV의 ’허리케인 블루’를 통해 여전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진 김진수는 현재 스크린과 연극무대를 오가며 꾸준한 연기활동 중이다.
영화 ‘마마’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그가 이번엔 어떠한 역할로 스크린을 사로잡을 지 대중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연기파 국민배우에서부터 아이돌, 초통령 그리고 특급 카메오까지 다채로운 캐스팅을 완성한 ‘태권소녀 뽀미’는 2일 전격 크랭크인, 올 하반기 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