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극강의 애교로 남심 자극…'기싱꿍꼬또'에 이은 '내 꿈꿔' 애교 화제

입력 2016-06-03 09:51  



가수 벤이 극강의 애교를 선보이며 남심을 자극했다.

벤이 지난 2일 자신의 V앱 채널을 통해 깜짝 방송을 진행, "내 꿈 꾸고, 또 내 꿈 꾸고, 또 내 꿈꿔"라며 극강의 애교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벤은 팬들이 요청한 `루비루`, `두근두근`,`두비두바`, `인연`, `꿈처럼` 등을 열창하며 팬들 사랑에 화답했고, 바이브의 `꼭 한번 만나고 싶다`, `다시 와주라`와 포맨의 `안아보자` 등 다양한 가수들의 성대모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이 끝날 무렵 벤은 팬들을 향해 "내 꿈 꾸고, 또 내 꿈 꾸고, 또 내 꿈꿔"라는 말과 함께 손가락 하트와 뽀뽀를 보냈고, 이와 같은 애교는 뭇남성들의 가슴을 녹이게 만들었다.

벤의 "내 꿈 꾸고, 또 내 꿈 꾸고, 또 내 꿈꿔" 애교 영상은 방송이 끝난 직후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화제를 모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벤은 팬이 찍은 직캠 `나꿍꼬또 기싱꿍꼬또(나 꿈꿨어 귀신 꿈 꿨어)`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벤이 진행한 V앱 방송은 현재까지 5만여 명에게 하트를 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벤은 김준수 정규 4집 앨범 `XIGNATURE`에 피처링으로 참여했고, 매주 월요일 KBS2 라디오 `행복한 두시, 조성모입니다`에 고정 게스트로 활동하며 팬들을 만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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