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몰 한 단계 업그레이드! 애비뉴8번가 눈길

-스트리트형 상가 인기…점포 길게 늘어선 구조, 개방성 뛰어나고 빠른 활성화로 지속적 가치 상승
-애비뉴8번가 스트리트형 상가에 헤리티지 컨셉…특색있는 볼거리로 집객력 높인 신개념 상가



상가 투자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주택대출규제 강화와 장기간 지속되는 저금리의 여파로 수익률이 높은 상가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투자 열기에 발맞춰 상가들도 투자자들을 잡기 위한 다양한 차별화 전략들을 내놓고 있다. 유명 디자이너가 설계했다는 점을 강조한 상가부터 수변에 위치했다는 상가까지, 타 상가와의 차별점을 강조한 상가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완판 흥행 기록을 연달아 쓰고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가 가장 인기가 높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매장이 통로를 따라 길게 늘어선 구조라 방문객들의 접근성과 개방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준공 후에도 빠른 상권 활성화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임대료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등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애비뉴8번가의 경우 스트리트형 구조에 컨셉을 더한 차별화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의 스트리트 구조에서 더 나아가 상가에 헤리티지 컨셉을 입힌 신개념 컨셉몰이다. 헤리티지는 유물, 유산이라는 의미를 뜻하는데, 애비뉴 8번가는 대구의 대표 거리인 동성로와 진골목의 옛 모습을 상가에 담아냈다.

스트리트형 상가 설계를 통해 방문객의 체류와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고 대구 근대 골목 컨셉으로 볼거리를 제공해 집객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근대골목투어 등의 대구 관광프로그램과 쇼핑을 결합한 신개념 상가로 주목 받고 있다.

올 여름 준공을 앞둔 애비뉴8번가는 지하 1층 ~ 지상 5층 전층 상가로 조성되며 일 유동인구 60만명에 이르는 대구 최대 상권 동성로에 위치하여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반월당역과 중앙로역이 3분거리에 있는 더블 역세권이라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교통 접근성도 뛰어난 입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애비뉴 8번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