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의 남다른 깔창 사랑이 정글에서 확인됐다.
3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 편에서는 이특의 남다른 깔창 사랑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후발대는 정글에 도착해 생존지를 찾아가던 중 현무암을 발견했다. 이특은 “약간 깔창 같은 느낌이 나네요.”라고 운을 뗐다.
이태곤은 “깔창 깐 거 같은데? 복숭아뼈가 올라와 있어. 벗어봐.” 라고 놀렸다. 당황한 이특은 “설마 정글에까지 신고 오겠냐”며 부인했다. 하지만 결국 신발에 있는 깔창을 꺼내 보이며 깔창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이어 한 손에는 깔창, 한 손에는 현무암을 들고 “여러분, 어떤 게 깔창이고, 어떤 게 현무암일까요?”라고 민망한 순간을 재치 있게 넘겨 현장을 폭소케 했다고.
깔창 없이는 아무 데도 가지 못하는 이특의 사연은 3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 편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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