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위 궁전' 세계 최고가 왕복 1억원 항공권 등장

입력 2016-06-03 16:12  

왕복 요금이 얼추 1억원인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항공권이 등장했다.

아랍에미리트(UAE) 에티하드항공은 영국 런던과 호주 멜버른 간 11만1천 호주달러(9,600만원)짜리 왕복 항공권을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데일리 메일 호주판이 3일 보도했다.

`레지던스`로 명명된 이 항공권 구매자에게는 에어버스 A380의 11.6㎡ 공간에 거실과 침실, 샤워실이 제공된다.



<세계 최고가 항공권에 딸린 객실-출처:에티하드항공>

전담 승무원과 요리사가 배치되고, 거실에는 32인치 평면 LCD TV, 가죽 소파, 접이식 식탁이 마련된다.

침실에는 더블 침대가 있고 벽에는 27인치 TV가 걸려 있는가 하면 욕실에서는 샤워를 할 수 있다.



<세계 최고가 항공권에 딸린 거실-출처: 에티하드항공>

이 항공권의 가격은 이전 세계 최고가인 미국 뉴욕과 인도 뭄바이 간 10만5천 호주달러(9천만원)를 뛰어넘는 것으로 에티하드항공 측은 편안함과 엔터테인먼트 등 기내에서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총동원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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