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백상예술대상, '태양의 후예' -‘동주’ ‘사도’ 이준익 감독 대상 수상

2016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은 `태양의 후예` 책임프로듀서 배경수 PD에게, 영화부문 대상은 `사도` `동주` 의 이준익 감독이 차지했다.

3일 오후 8시30분 신동엽 수지 진행으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은 KBS2 `태양의 후예`책임프로듀서 배경수 PD, 영화부문 대상은 `사도`와 `동주`를 연출한 이준익 감독이 수상했다.

TV부문 드라마 작품상에는 tvN `시그널` 김원석 PD, 예능과 교양은 각각 MBC `일밤-복면가왕`, EBS `시험`이 호명됐다. 연출상은 `응답하라 1988` 신원호 PD에게 돌아갔다.

한편, 남녀최우수연기상은 SBS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시그널` 김혜수의 몫이었다. 신인연기상은 `응답하라 1988` 류준열, `치즈 인더 트랩` 김고은이 나눠 가졌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