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과 고두심의 과거가 밝혀졌다.
오늘(4일) 방송된 tvN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고현정과 신성우의 관계를 알게 된 고두심이 난동을 부렸다.
고두심은 신성우의 출판사를 찾아가 물을 뿌리고 동진을 때렸고 동진은 병원까지 실려갔다.
고두심이 사실을 알게됐다는 것을 안 고현정은 어린 시절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과거 고두심은 남편의 바람으로 힘이 들자 어린 박완과 함께 농약을 마셨다.
고현정은 “그 때 대체 내게 왜 그랬냐고 묻지 않았다. 그냥 넘어 갈까”라며 생각하다 이내 “엄마에게 더이상 내 인생에 끼어 들지말라고 말해야 한다. 마치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더이상은 안된다”고 말했다.
한편, 디어 마이 프렌즈는 매주 금, 토 오후 08시 30분에 tvN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