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수빈이 웹드라마 `주워온 고양이 남친`의 주연을 맡으며 라이징 스타다운 행보를 이어갔다.
5일 채수빈의 소속사 토인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채수빈이 `주워온 고양이 남친`에 캐스팅되어 지난 4일부터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채수빈이 주연을 맡은 웹드라마 `주워온 고양이 남친`은 MBC가 제작하며 중국 유라이크의 투자를 받은 기대작으로, 연기돌인 제국의 아이돌 임시완과 인피니트 엘이 채수빈과 함께 출연한다. 여기에 더해 영화 `좋아해줘`로 감각적인 연출을 자랑했던 박현진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채수빈이 연기하게 될 구미오 역은 배우 지망생으로, 임시완과 엘의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될 인물이다. 이제까지 채수빈이 맡아왔던 배역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채수빈은 유호정, 박성웅 등이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가 크랭크업 된 이후, KBS 기대작인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세자빈 조하연 역을 확정 짓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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