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보관법이 화제인 가운데 프라이 잘하는 비법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백종원이 달걀을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제자들` 송재림과 윤박은 달걀 프라이에 도전했다. 자취 경력 10년 이상을 자랑하는 송재림은 프라이를 능숙하게 만들었으나 윤박은 어려워하며 헤맸다.
이를 본 백종원은 "두 사람이 실수한 것은 기름양이다. 달걀 한 개에 기름 두 숟가락이면 된다. 달걀을 그릇에 미리 깨 두면 좋다"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또 달걀은 최대한 낮은 위치에서 깨는 것이 좋고, 센 불에서 빠르게 익혔을 때가 가장 맛있다고 꿀팁을 전수했다.
한편, 달걀은 씻지 않고 세워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사진=tvN 집밥 백선생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