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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K와이번스 |
SK와이번스는 7일부터 9일까지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지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을 맞아 관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7일은 가수 겸 싱어송라이터 조장혁을 초청해 애국가 제창 및 시구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장혁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경연자로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으며, 연예인 판정단으로도 활동하며 시청자와 소통하고 있다.
또한 8일 인천남부경찰서와 청렴한 문화 및 공정한 스포츠 정신을 널리 확산하기 위한 `Clean Sports, I(CSI) 캠페인` 공동 협약식을 체결하고 이재원, 이명기 선수를 홍보대사로 임명한다. 이날 시구는 인천남부경찰서 청렴경찰 윤재현씨가 담당할 예정이다.
마지막 9일은 인천지역 초·중·고 129개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쿨데이` 행사가 진행되며, 경기 전과 이닝간에 다양한 동아리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선원초 학생들은 SK와이번스의 선발 출장 선수들의 친필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에, 인천뷰티예술고 학생들은 선발 출장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로드` 이벤트에 각각 참여한다.
경기 전 애국가는 신명여고 학생들이 제창하고, 시구는 이청연 인천광역시 교육감이 맡는다. 이어 클리닝타임에는 1루 응원단상에서 경찰,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들의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인천경찰청에서 제작한 `멈춰송`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