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이 월요 심야 예능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가 시청률 5.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4.8%를 기록한 KBS 2TV ‘안녕하세요’를 누르고 월요일 밤 예능 1위 자리에 올랐다.
또한 20-49 시청률은 3.4%를 기록, 2.6%에 그친 ‘안녕하세요’를 앞서며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6일 ‘동상이몽’은 ‘딸 부잣집 & 캠핑 중독 아빠’ 이야기로 꾸며졌다.
첫 번째로 등장한 ‘캠핑 중독’ 아버지는 7년 째 캠핑에 푹 빠져 주말마다 가족을 두고 혼자 떠나는가 하면, 가족과 함께 간 캠핑에서는 다른 여행객들과 시간을 보내기 바빴는데, 어머니는 “쉬는 날에는 아이들과 있어달라고 했다. 캠핑을 같이 가도 대화할 시간은 없었다”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두 번째로 등장한 ‘딸 부잣집’ 넷째 딸은 “우리 집에서 모든 집안일을 내가 도맡아 한다. 콩쥐 같은 존재다”라며 가족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았다.
`동상이몽`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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