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日 첫 쇼케이스에 팬 5천여 명 운집…현지 주요 매체 '호평'

입력 2016-06-07 10:29  



10인조 보이그룹 업텐션(진후, 쿤, 고결, 웨이, 비토, 우신, 선율, 규진, 환희, 샤오)이 일본 첫 쇼케이스 ‘SPOTLIGHT(스포트라이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업텐션은 4일, 5일 양일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SPOTLIGHT(스포트라이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 약 5,000여 명의 일본 팬들과 언론 매체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첫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먼저 4일 도쿄 도요스PIT 및 5일 오사카 도지마 리버 포럼에서 개최된 업텐션 일본 쇼케이스 ‘SPOTLIGHT(스포트라이트)’ 는 지난해 9월 데뷔 이후 일본에서의 첫 걸음인 만큼 시작 전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날 공연장에는 일본 타워레코드 등 음반 관계자 및 MUSIC ON! TV, TBS 엔터테인먼트, tsutaya 아시아 매거진 등 현지 주요 언론 매체가 참석해 업텐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업텐션은 지난 주 한국에서 굿바이 무대를 가진 ‘나한테만 집중해’의 무대로 쇼케이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일본어로 개인마다 특징이 담긴 자기소개로 유쾌하게 인사를 건넸다. 업텐션은 그동안 발매된 앨범들의 수록곡 중 귀여운 안무가 적용된 `그대로`, `Stay(스테이)`로 환호를 받았으며 `아무렇지 않은 척`, `기적을 바란다`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중 `Stay(스테이)`와 `아무렇지 않은 척`은 국내에서 선보인 적 없는 무대로 처음 만나는 일본 팬들을 위해 첫 공개했다.



또한, 일본식 애교인 `모에모에 큥`으로 상큼한 단체 애교와 `귀요미 플레이어` 도중 깜짝 복근을 선보여 공연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간단한 게임들을 통해 무대 밑으로 내려가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남다른 팬 사랑으로 일본 팬의 마음을 움직였다. 마지막으로 데뷔곡 `위험해(SO DANGEROUS)`를 끝으로 인사를 전하자 앵콜을 외치는 팬들의 응원에 바로 악동꾸러기의 모습으로 ‘여기여기 붙어라’ 무대로 쇼케이스의 막을 내렸다.

업텐션은 도쿄와 오사카에서 쇼케이스를 개최 하기 전 치바, 오카야마, 효고, 나고야 등에서 프로모션 이벤트를 개최했으며, 매 지역마다 1,000여 명의 팬들이 운집하며 성공적인 일본 진출을 예감케 했다. 특히, 이벤트를 보기 위해 모인 팬들은 업텐션의 다이나믹한 무대와 사인회, 셀카회에 열광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케이팝 신인 그룹 중 업텐션을 주목하고 있었던 일본 매거진 `haru*hana(하루하나)` 편집장 사토(佐藤)는 "업텐션의 일본 첫 방문에 팬들의 열기가 상상 이상으로 뜨거웠다"라며 "이번 쇼케이스에서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과 멤버 개개인의 매력, 멤버간의 화기애애함 등 일본 팬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가 충분했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그룹이다"라고 업텐션이 한류 세대교체의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주요 일본 매체 관계자들은 일본 팬들 중 주를 이루는 10대 중학생, 고등학생 팬들의 예상치 못한 뜨거운 호응에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업텐션은 지난 달 29일 세 번째 미니 앨범 ‘SPOTLIGHT(스포트라이트)’ 의 타이틀곡 `나한테만 집중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일본 첫 쇼케이스 ‘SPOTLIGHT(스포트라이트)’ 개최하며 앞으로 국내외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사진=티오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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