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문 소속사 “윤제문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고개 숙여 사과”

입력 2016-06-07 14:04  




배우 윤제문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7일 자사 소속 배우인 윤제문씨의 음주사고와 관련, “윤제문씨가 자숙하고 있다”며 음주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나무엑터스는 이날 오후 공식 입장을 통해 “윤제문 씨는 지난달 23일 자신의 차 안에서 잠이 들어 오전 7시에 경찰에게 발견되었고, 관할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조사 과정에서 윤제문 씨는 음주 사실을 인정했고, 서울서부지검으로 사건이 송치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윤제문 씨는 이번 일에 대해 변명의 여지 없이 깊이 자숙하고 있다”며 “물의를 일으켜 실망을 안겨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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