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언급 안세하 피부관리법 공개, "화장품 4개 이상 바른다"

입력 2016-06-07 18:08  


배우 안세하가 송중기 외모를 언급했다.
그는 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요즘 점차 잘생겨지는 안세하가 얼굴을 하루만 바꿀 수 있다면 누구와 바꾸고 싶냐"는 질문에 "송중기와 바꾸고 싶다"고 밝혔다.
송중기의 외모를 언급한 안세하는 평소에 피부관리에 큰 공을 들인다. 그는 MBC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세안 뒤 머리를 빗고, 마사지를 시작했다. 헤어 에센스와 오일을 바르고 헤어캡을 쓴 뒤 로션, 미스트, 크림을 순서대로 바르며 섬세한 매력을 발산했다.
당시 그는 "도대체 화장품을 몇 개나 쓰는 거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4개 이상 쓴다"며 "`그녀는 예뻤다` 초반부에서는 제 역할이 지저분한 캐릭터였기 때문에 아예 안 발랐다. 캐릭터나 상황에 따라 피부상태까지 관리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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