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알의 맛이 일품이라는 알닭 맛집이 ‘생방송투데이’에서 소개됐다.
7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의 코너 ‘오늘 뭐 먹지?’에서는 쫄깃한 맛의 신세계 ‘알닭’ 편으로 꾸며져 평택 <군계폐계닭>을 찾아갔다.
해당 식당은 산란성 계육을 이용한 ‘알닭볶음’이 인기메뉴다. 일반 닭볶음탕과 달리 알을 품은 닭을 이용해 음식을 만든다.
산란성 계육은 보통닭보다 쫄깃한 맛이 더 좋고, 계육 안에 들어있는 노란 알은 적당량의 지방질과 단백질이 결합돼 독특한 식감을 준다. 또한 일반닭보다 콜라겐 성분이 많아 탄력세포를 증진시켜주고,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레시틴 성분 또한 들어있다고.
여기에 매콤한 양념을 넣어 졸여주면 원기회복에도 좋은 알닭볶음이 완성이다.
손님들은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좋다” “알의 맛이 일반 노른자의 퍽퍽함과 달리 쫄깃하다”며 만족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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