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은아가 ‘상해 TV페스티벌’에 참석한다.
서은아가 7일부터 9일까지 상해에서 개최되는 ‘상해 TV 페스티벌(Shanghai TV Festival, 이하 STVF)2016’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
중국 정부의 주최 하에 1988년 시작된 ‘상해 TV 페스티벌’은 중국 최대 TV견본 마켓 겸 시상 행사로 현재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축제라고 할 수 있다.
`상해 TV페스티벌` 측은 공식 전문을 통해 “2015년 서은아가 주연으로 출연한 KBS2 TV 드라마 스페셜 `비밀`에서 사전 선택 위원회의 의해 높은 평가를 받아 초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은아가 출연한 KBS2 드라마 `비밀`은 공사 현장에서 5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되고 용의자로 그의 어린 부인인 베트남 여자 띠엔이 잡혀 오는데 묵비권을 행사하겠다고 버티며 생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중 서은아는 베트남 여성 띠엔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서은아는 8일 출국한다.(사진=매니지먼트케이)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