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탐험대' 조선판 삼시세끼...홍진경-샘 오취리 '맹활약'

입력 2016-06-08 14:00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3’ 시간탐험대원들이 힘겨웠던 보릿고개를 보내고 ‘시간탐험대’ 역사상 가장 배가 부른 태평성대를 맞이한다.

8일 밤 11시 방송 예정인 ‘시간탐험대3’ 7화에서는 ‘조선시대 판 삼시세끼’ 편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조선판 삼시세끼’에서는 홍진경과 샘 오취리가 합류하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산촌팀과 어촌팀 두 팀으로 나눠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산촌팀’을 맡은 홍진경, 한상진, 김동현, 고주원은 조선시대 후기 주막의 ‘주모’와 허드렛일을 하는 ‘중노미’로 살아본다. 소간, 양지머리, 우설(소혀)을 이용해 주막의 대표 음식인 ‘탕밥(장국밥)’을 만들어 장사를 하는 것이 이들의 미션이다. 주모 홍진경의 지휘 아래 중노미 한상진, 김동현, 고주원이 바쁘게 움직이며 주막을 운영한다고. 주모 홍진경은 “~해봐”라는 끊임없는 주문으로 중노미들을 힘들게 하지만, 끝내주는 손 맛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는 후문이다.

다음으로 ‘어촌팀’을 맡은 장동민, 장수원, 샘 오취리는 유배지 흑산도로 먼 길을 떠난다. 이들은 흑산도에 사는 물고기를 잡아 기록하고, 바닷물을 이용해 소금을 만들어야 하는 미션을 받는다. 불을 지피는 기본적인 일부터, 바닷물에 배추를 절여 김치를 담그고 통발을 만들어 고기를 잡는 등 버라이어티한 삼시세끼 어촌편이 펼쳐질 예정이다. 샘 오취리는 고된 노동도 타고난 ‘흥’으로 승화시키며 쾌활한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새롭게 합류한 홍진경과 샘 오취리의 ‘조선시대’ 살이는 8일 밤 11시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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