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파경 이후 온갖 루머 휩싸여 "고통의 시간" 인스타그램까지 논란…왜?

입력 2016-06-08 15:49  


배우 박잎선이 예능 프로그램으로 방송 복귀를 알렸다.
그녀가 복귀작으로 택한 K-STAR `함부로 배우하게`는 각 분야의 사람들이 내재된 연기 욕망을 분출함과 동시에 연기에 도전하는 모습을 그리는 내용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잎선은 전 남편과의 파경이라는 안타까운 개인사로 인해 온갖 논란의 중심이 된 바 있다.
특히 파경 소식이 보도된 직후 박잎선은 개인 SNS 계정에 "우리 지아 지욱이 아프게 한 만큼만 너에게 돌려줄게"라는 내용의 글을 작성했다가 내연녀를 향한 경고성 발언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기도 했다.
이에 박잎선은 "너무 힘들다. 추측성 글과 욕으로 가득 찬 답글들. 정작 피해는 우리 지아 지욱이가 다 받고 있는데 제발 우리아이들 생각 좀 한 번만 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괴로운 심정을 밝혔다.
또한 때아닌 불륜 루머가 불거지면서 마음의 상처를 입기도 했다. 온라인상에 한 남성이 찍은 사진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만 것.
이에 박잎선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실이 아님을 밝히며 "이혼으로 힘든 시기에 알게 된 친구다. 호감을 갖고 몇 번 만났지만 정식 교제로 발전하지 못했다. 그 남자분이 너무 큰 피해를 입어 죄송하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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