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악사자산운용, '리츠인프라채권혼합펀드' 출시

김종학 기자

입력 2016-06-09 05:56  

교보악사자산운용이 부동산 리츠 공모 시장의 확대에 맞춰 `교보악사리츠인프라채권혼합펀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교보악사 리츠인프라채권혼합펀드는 상장된 리츠 인프라 종목에 최대 40%를 투자하고 60%는 국공채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우리나라의 상장 리츠는 3개로 미국 리츠 시장의 시가총액 약 1,200조원, 일본 약 120조원 규모에 비해 매우 부진한 상황입니다.

교보악사자산운용은 그러나 국내 부동산 임대차 시장이 빠르게 월세화되면서 기업형 임대사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져 투자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2020년까지 상장 리츠를 10개 이상, 총자산 규모 30조원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며, 기존 사모 리츠를 공모리츠로 전환하면 인센티브를 제시할 예정입니다.

이혜진 밸류운용팀 부장은 "국내 리츠 시장은 정부차원의 기업형 임대 주택사업의 지원과 공모활성화 추진으로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장은 "교보악사리츠인프라 펀드는 낮은 변동성으로 시중금리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공모주 투자로 추가적인 수익을 추구해 장기적으로 보유하기에 적합한 펀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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