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첫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9일 오전 9시17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2.18% 오른 4천9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우조선해양은 유럽 지역 선주들과 6763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2척·초대형 원유운반석 2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 금액은 대우조선해양 지난해 매출의 4.5%에 해당하며 올해 한국 조선사가 수주한 계약 중 최대 규모다. 계약기간은 2019년 11월1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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