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 `빅뱅 메이드`의 스틸이 공개됐다.
CGV 스크린X 측은 9일 "빅뱅이 되기 위해 태어난 것 같다는 권지용, 동영배, 최승현, 강대성, 이승현 다섯 남자의 진짜 속마음을 담은 영화 `빅뱅 메이드`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운 라이브 공연 모습을 비롯 3면을 가득 채운 스크린X 장면을 포함한 스틸 25종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빅뱅 메이드`는 13개국, 32개 도시에서 총 150만여 명의 관객과 함께 성황리에 펼쳐진 빅뱅의 10주년 MADE콘서트 투어를 스크린으로 담아내 기대감을 한층 높일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열정적인 퍼포먼스 또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개된 스틸 속에는 열정적으로 무대 위를 누비는 다섯 멤버의 모습부터 금빛 왕관 모양의 응원 도구, 일명 `뱅봉`을 흔들며 환호하는 팬들의 모습 등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사로잡은 아티스트로 성장한 빅뱅의 모습이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스크린X가 쓰리캠으로 직접 촬영한 영상은 현장의 생생함을 고스란히 전하며 마치 실제 콘서트장에 와있는 몰입감을 선사해, 영화 팬 뿐만 아니라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한껏 자극하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렇듯 빅뱅이라는 타이틀을 잠시 내려놓고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다섯 멤버들의 무대 밖 진솔한 모습이 담긴 1차 스틸에 이어 완벽함을 추구하는 무대 위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2차 스틸을 공개한 `빅뱅 메이드`는 빅뱅 데뷔 10주년을 함께 맞이한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빅뱅 메이드`는 6월 30일 전국 CGV 단독 개봉을 앞두고 있다.(사진=CGV 스크린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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