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컬러감 돋보이는 ‘블루 워치’ 스타일링!

손목이 드러나는 의상이 많아진 요즘, 스타일링 포인트 아이템으로 시계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블루 워치는 시원함과 청량함을 줘 여름에 연출하기 제격이다. 경쾌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블루 워치를 활용한 남녀 스타일링 방법을 알아봤다.
▲캐주얼 쿨가이 스타일링

쿨 한 느낌 가득한 캐주얼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블루 워치가 제격이다. 클래식한 디자인이 고급스러움을 드러낸 게스워치 엘리베이션은 청량감 넘치는 메탈릭 블루가 더해져 시원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러프한 느낌의 가죽 스트랩은 블루 컬러와 부드럽게 조화를 이뤄 캐주얼룩은 물론 포멀룩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스타일링은 센스있는 가로 배색 셔츠와 캐주얼한 데님팬츠를 매치하고 미러렌즈 선글라스를 더해 트렌디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화이트 컬러 스니커즈를 함께 한다면 활동적인 모습에 단정함까지 표현 가능하다.

▲화사하게! 시원하게! 우아하게!

포멀한 스타일에 블루 워치를 더해 우아함을 어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시계를 둘러싼 블루 컬러가 독특한 매력을 드러낸 소호는 심플한 디자인과 시원한 컬러감으로 화사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다이얼을 둘러싼 베젤 속 스톤 장식은 밋밋할 수 있는 디자인에 신선함을 불어 넣었다. 은은한 멋을 비추는 만큼 하객패션이나 데이트처럼 중요한 약속자리에도 손색없는 아이템이다.
시계로 청량한 분위기를 선보였다면 이에 맞는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것도 중요하다. 같은 톤의 블라우스를 매치해 스타일링에 균형감을 유지하고 블랙 스커트와 스트랩 힐을 함께해 페미닌한 여성미를 부각시킬 수 있다. 패셔너블한 면모를 강조하고 싶다면 마블 패턴 미러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사진=게스워치, 지이크 파렌하이트, 비비엠, 페이유에, 씨, 데일라잇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