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한빙상경기연맹 |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김재열)은 오는 11~12일까지 아산 이순신빙상장에서 제2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빙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으로 빙상을 즐기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회는 쇼트트랙과 피겨 경기로 진행된다. 올해 대회에는 쇼트트랙 262명, 피겨 239명 등 총 501명이 참가신청을 했다.
대회 1일차인 11일에는 쇼트트랙 개인전과 계주경기가 진행된다. 개인전은 ▲유치부(100m, 200m) ▲초등부(200m, 300m, 500m) ▲중고등부(500m, 1000m) ▲성인부(500m, 800m, 1000m)로 진행된다. 계주(2000m)는 초등부 이상 경기만 진행된다.
이튿날인 12일 치러지는 피겨는 남녀싱글 경기로 무급, 초급, 1급, 2급, 3급 이상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한편, 빙상연맹은 빙상 저변 확대를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대회 외에도 종목별 비등록 꿈나무를 위한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초부터 중급까지 수준별 스케이팅 강습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스케이팅 강습 관련 문의는 대한빙상경기연맹 생활체육담당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