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국제유가 약세와 최근 상승에 따른 이익실현 등으로 하락했습니다.
미국 현지시각 9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하루 전보다 19.86포인트(0.11%) 하락한 17,985.1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64포인트(0.17%) 떨어진 2,115.48에, 나스닥 지수는 16.02포인트(0.32%) 낮은 4,958.62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하락 출발한 지수는 유틸리티주 등 일부 업종 상승으로 장중 낙폭을 줄였지만, 국제유가의 약세로 에너지 관련 업종이 하락하면서 상승 전환에는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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