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솔지 LE 하니 혜린 정화)의 신곡 `L.I.E`의 직설적인 가사가 담긴 짤방이 화제다.
최근 페이스북 등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EXID 멤버 정화의 짤방이 `EXID의 본격 저주 노래`, `친구의 흔한 생일 축하 메시지` 등의 제목으로 확산되며 큰 재미와 웃음을 주고 있다.
이 사진은 EXID의 신곡 `L.I.E`의 음악방송 무대 캡처 사진으로 정화의 표정과 어울리는 "너는 태어나질 말았어야 해요"라는 직설적인 표현의 가사가 웃음을 주며 많은 네티즌 사이에서 패러디 대상이 되고 있다.
EXID의 신곡 `L.I.E(엘라이)`는 남자의 거짓말 때문에 생긴 여자의 감정 변화가 돋보이는 노래로 정화 파트 이외에도 "이젠 네가 숨 쉬는 것도 싫어", "스치는 것조차 난 싫어", "살다가 지옥 가길 기도해 Go" 등 여자의 솔직한 마음을 담은 가사로 눈길을 끈다.
소속사 측은 "발랄한 멜로디의 노래와 깜찍한 안무에 직설적인 표현의 가사라는 반전 때문에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곡 `L.I.E`로 활동하고 있는 EXID는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컴백 첫 1위를 차지했으며, 실시간 음원차트 1위는 물론 가온차트 앨범차트와 소셜차트에서 각각 2위를,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9위에 랭크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