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설민석 "변화의 주체는 '나'와 '우리'다"

입력 2016-06-10 10:29  


설민석이 민초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9일 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설민석이 ‘수신제가치국평천하-치국평천하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설민석은 ‘치국평천하(治國平天下)’의 의미를 설명했다. 치국평천하란, 나라를 잘 다스리고 백성을 평화롭게 한다는 뜻으로, 설민석은 “치국평천하가 대통령이나 위정자, 재벌, 영향력 있는 인물들만 관련된 것 아니냐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설민석은 “세상 속 변화의 주체는 ‘나’와 ‘우리’”라며 “평범한 사람들을 부르는 것이 민초(民草)다. 풀이 모여 광야를 이루고 광야에서 싹이 트고 나무가 생기고 꽃과 열매가 생긴다”고 덧붙였다.

이어 설민석은 “사람들은 꽃과 열매만 보지만 위인과 영웅들도 하나하나의 민초가 수분과 영양공급을 했기 때문에 만들어진 것”이라며 “우리가 모이면 이 세상의 중심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어쩌다 어른’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와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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