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를 이끌어 갈 여대생 5인방 라인업이 확정됐다.
10일 JTBC 드라마 ‘청춘시대’ 측은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류화영, 박혜수 캐스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함께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청춘동거드라마. 현재 방영 중인 `마녀보감` 후속작이다.
10일 ‘청춘시대’ 이태곤 PD는 이처럼 신선한 조합이 가능했던 이유에 대해 “수많은 여배우들과 만났고, 그중 각각의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가장 높은 배우들로 캐스팅한 것”이라고 밝혔다.
극 중 한예리는 까칠한 생계형 철의 여인 윤진명 역을 맡으며 한승연은 남자친구밖에 모르는 연애호구 정예은을 연기한다. 여기에 박은빈은 입은 신동엽, 현실은 모태솔로인 송지원 역, 류화영은 외모 센터 강이나 역, 박혜수는 뭐든지 참고 보는 소심이 유은재 역을 맡아 극의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청춘시대’는 7월 방송된다.(사진=각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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