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Into you’, 美 음악업계 뜨거운 관심…현지에서 통했다

입력 2016-06-10 14:47  



에릭남의 첫 오리지널 팝송 ‘Into you’가 미국 업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 공개됐다.

‘Into you’는 에릭남이 미국의 신예 일렉트로닉 댄스 밴드 (Electronic Dance Band) 콜라주(KOLAJ)와 콜라보레이션 한 곡. 월드와이드로 발표되는 생애 첫 팝송으로 오늘(10일) 정오 한국을 비롯 전세계에 출시됐다.

글로벌 음원 사이트 아이튠즈/애플뮤직(Itunes/Apple Music)의 글로벌 라디오인 비츠원(Beats 1)에서는 출시를 두 시간 앞두고 신곡 ‘Into you’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전세계 113개국에 서비스되는 비츠원 라디오는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한 주목할 만한 신곡을 최초 공개하고 있다.

에릭남X콜라주의 ‘Into you’는 한국, 미국 양국의 신예,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함께 작업한 곡으로 눈길을 끌며 비츠원의 인정을 받아 선정됐다.

최근 리한나(Rihanna)의 ‘Kiss It Better (KAYTRANADA Remix)’, 션 멘데스(Shawn Mendes)의 ‘Treat You Better’등이 선정된 바 있다. 비츠원에는 엘튼 존, 닥터 드레, 퍼렐 윌리엄스, 데드마우스, 드레이크 등이 출연하는 등 미국 음악 업계의 영향력 있는 매체로 손꼽힌다.

또한 세계적 온라인 음악 매거진 페이더(The Fader)가 에릭남X콜라주 ‘Into you’를 독점 스트리밍으로 제공하며 소개했다. 이들은 특히 대형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해 세계 팝 씬에 소개하는 것으로 명성이 높다. 이들이 발굴해 소개한 아티스트는 칸예 웨스트, 드레이크, 스트록스 등이 있다.

페이더는 신곡 ‘Into you’를 소개하며 ‘댄스팝 듀오와 K-POP 스타의 만남’에 주목했다. 콜라주가 ‘Into you’를 일컬어 ‘K-Trop’이라는 신 장르로 표현한 것을 인용하며, 트로피컬 하우스 바이브가 K-POP 보컬을 만났다고 소개했다.

미국 음악 업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신인으로 손꼽히며 화려하게 공개된 에릭남X콜라주의 신곡 ‘Into you’는 한국 음원 사이트 팝 섹션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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