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전문 케이블채널 SPOTV+는 올 시즌 잔여 `먼데이 나이트 풋볼`을 매 라운드 한 경기씩 고정 편성해 중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월 16일 서울 이랜드와 대구FC와의 경기에 이어 13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부천FC와 고양자이크로FC의 경기가 두 번째로 SPOTV+로 중계된다.
부천은 13일 `먼데이 나이트 풋볼`을 찾는 직장인들 팬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50%의 당첨확률을 내세운 UP&DOWN 전광판 이벤트로 스포츠브랜드 상품권, 호텔숙박권, 웅진플레이도시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국가유공자 가족 무료 입장(본인 포함 총 4인)`도 실시한다.
13일 안양에서도 `먼데이 나이트 풋볼`이 펼쳐진다. 경기 시작 40분 전부터 국내 유일한 아르헨티나 국적의 오르시니 선수가 자신을 모델로 제작한 페이퍼토이를 선착순 150명에게 직접 증정하는 팬 서비스도 예정돼있다.
두 경기에 대한 입장권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온라인 및 전화로 가능하며, 경기 당일에도 현장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먼데이 나이트 풋볼`은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승격을 목표로 총 11팀이 겨루고 있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중 총 22경기를 대상으로 `월요일 저녁`에 진행된다. K리그 챌린지(2부리그) 팀당 2차례 홈경기씩 올 시즌 총 22경기가 열리며, 18경기가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