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역량과 노력 입증… 선진 시장 공략 및 성장에 박차
퍼시스(대표 이종태)가 국내 대표 사무가구 전문 브랜드로서의 역량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글로벌 리더십을 인정받아 중소기업청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됐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정부와 지원기관, 민간은행이 협력해 2017년까지 세계적인 전문기업 300개를 육성하고자 성장성과 잠재력을 갖춘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50개 중소·중견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지원대상은 매출액 400억~1조원, 직·간접 수출 비중 20% 이상, 3년 평균 연구개발(R&D) 투자율 2% 이상 또는 5년 평균 매출 증가율 15% 이상인 기업으로, 기업의 경영혁신 정도와 글로벌 시장 내 역량의 우수성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이번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기업 선정을 통해 향후 5년간 연구개발 분야에서 최대 75억원 이내에서 총 사업비의 50%까지 지원받게 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역량 확대를 위한 코트라(KOTRA)의 해외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 참여와 컨설팅 지원 기회를 부여 받는다.
10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2016 월드클래스 300 및 글로벌 전문기업 선정서 수여식`에 참석한 퍼시스 이종태 대표는 "이번 월드클래스 300 기업 선정은 현재 60여개국에 고유 브랜드로 수출하는 등 그 동안 구축해온 글로벌 역량과 노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며 "이번 프로젝트 선정을 계기로 유럽, 미국 등 글로벌 선진 시장 공략 및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 최초 가구연구소 설립을 기반으로 `R&D 센터`를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 노력을 강화해왔다. 이를 통해 디자인 및 품질경영에 역량을 집중적으로 투자할 수 있었고, 현재 아시아는 물론 중동, 중남미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등 전세계 60여개국에 고유 브랜드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또한 가구업계 최초로 독일 레드닷, 독일 IF, 미국 IDEA 등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석권하였으며, 국내 최초로 선진국 시장에서 디자인 로열티를 받는 업계 리더로 대한민국 대표 가구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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