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김명민, 김상호, 성동일이 예비 관객들에게 직접 쓴 친필 편지를 전했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권력과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린 재벌가의 만행을 파헤치는 사건 브로커의 통쾌한 수사극. 업계 최고의 사건 브로커 필재로 변신한 김명민, 누명을 벗기 위해 필재에게 편지를 보내는 사형수 순태를 연기한 김상호, 필재와 함께 순태를 돕는 변호사 판수로 돌아온 성동일까지 충무로 아재 3인방의 특급 케미를 예고해 예비관객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공개된 친필 편지에서는 훈훈한 외모만큼이나 정갈한 필체를 뽐내는 김명민의 손편지를 만나볼 수 있다. "요즘 같은 더운 날씨에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로 여러분의 속을 뻥! 뚫어 드리겠습니다! 영화 보신 분들 복 받으실 거예요!"라는 김명민의 메시지는 일찍이 입소문이 난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만의 통쾌함을 기대케 한다.
또 김상호의 손편지는 영화 속 그가 맡은 억울한 사형수 순태의 편지를 연상케 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투박하지만 정감 있는 필체로 이목을 사로잡는 김상호의 손편지에는 "이번 특별하게 재미있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항상 복 많이 받으시길…"이라는 김상호 특유의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편지 보신 분들 모두 극장에서 뵙겠습니다"라는 유쾌한 메시지를 전한 성동일의 친필 편지까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이달 16일 관객들과 만난다.(사진=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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