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민효린이 영화 `써니` 멤버들과 함께한 여행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민효린은 1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강소라, 김민영 등과 함께 떠난 일본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써니` 멤버들은 서로의 어깨에 기댄 채 미소를 지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들은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5년이 지난 지금도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민효린은 `써니`에서 차갑고 카리스마 넘치는 여고생 수지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현재 민효린은 KBS2 리얼 버라이어티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출연, 도도해 보이는 외모 뒤에 감춰왔던 소박하고 귀여운 매력을 맘껏 드러내고 있다. 또한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그 누구보다 열심히 연습하고 멤버들을 배려하는 마음씨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지난주 평균시청률 7.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경쟁 프로그램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