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김고은, KAFA 十歲傳(십세전) 홍보대사 발탁

입력 2016-06-13 10:09  


<소셜포비아>,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잉투기>, <파수꾼> 등 주목할만한 장편 영화를 제작해온 한국영화아카데미가 장편 영화 제작 1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10주년: KAFA 十歲傳` 개최 소식과 함께, 홍보대사로 배우 이제훈과 김고은 선정 소식을 알렸다.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원장 유영식)가 장편 영화 제작 10년을 맞아 오는 9월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10주년: KAFA 十歲傳`(카파 십세전, 이하 `KAFA 十歲傳`)의 개최 소식을 알리며, 홍보대사로 배우 이제훈과 김고은을 선정했다. KAFA는 Korean Academy of Film Arts의 약자로 한국영화아카데미의 영문표기이다.

한국영화아카데미는 1984년 영화진흥위원회가 한국영화시장개방을 대비하며, 한국영화 발전을 목표로 설립하였으며, 허진호, 봉준호, 최동훈, 김태용, 민규동 등 한국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을 다수 배출한 영화 교육 기관이다.

장편과정은 가파르게 발전하는 한국영화계가 필요로하는 장편 영화 제작 능력을 겸비한 감독을 양성하기 위해 2007년 신설된 교육과정으로 <파수꾼>, <짐승의 끝>, <잉투기>, <소셜포비아>,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양치기들> 등 새로운 영화들을 제작하며, 영화계와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제작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국영화아카데미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장편과정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9월 `KAFA 十歲傳`을 개최, 영화 상영과 함께 지난 10년간 이 과정을 위해 노력과 헌신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 할 예정이다.

`KAFA 十歲傳`의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이제훈은 장편과정을 자리잡게 한 영화 <파수꾼>의 `기태`역으로 출연, 한국영화아카데미와 함께 성장한 남다른 인연으로 홍보대사까지 맡아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10주년을 더욱 의미있게 만들어 주고 있다.

이제훈은 홍보대사로 선정되고 "영화 <파수꾼>은 저에게 있어서 배우로서의 긴 여정의 커다란 첫 발걸음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더욱이 홍보대사로서 그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입니다. 앞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영화아카데미의 활동을 응원하고 다양한 한국영화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게끔, 부족하지만 있는 힘껏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제훈과 함께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김고은은 영화계가 가장 주목하는 여배우로, 젊고 신선한 영화를 만드는 한국영화아카데미의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리면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는 점에서 한국영화아카데미와 공통점을 갖고 있어 홍보대사로서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국영화계에 젊고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은 한국영화아카데미의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10주년: KAFA 十歲傳`는 오는 9월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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