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안우연이 임수향과 눈물의 재회를 했다.
지난주 방송된 KBS2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다시 만난 안우연-임수향 커플이 미래를 약속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안우연의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눈물의 포옹으로 다시 한 번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는 안우연(태민 역), 임수향(진주 역) 커플의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늦은 밤 촬영에 임한 안우연은 극중 태민에 100% 빙의해 임수향을 꼭 안아주는가 하면 촬영 대기 중에도 절절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그 어느때보다 가슴뭉클한 장면을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우연히 마주친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첫 만남부터 부모의 반대에 부딪혀 쌓인 오해로 맞은 이별, 그 후 서로 바라만보다 일기를 통해 진심을 확인해 다시 만나기까지, 드라마틱한 전개로 시청자들에 설렘과 감동을 안겨온 안우연-임수향 커플. 이들이 성훈-신혜선 커플과 얽힌 사각관계를 이겨내고 극적인 엔딩을 맞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시청률 30%대에 재진입하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사진=제이에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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