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수출기업 종합지원 방안 마련

정원우 기자

입력 2016-06-13 15:17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은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 플랫폼 확충 등 수출기업 종합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지원 방안에는 수출 역량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도입과 무역금융 보증제도 개편, 수출기업 범위 확대, 수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습니다.



우선 신보는 수출중소기업을 수출 역량에 따라 `수출희망→수출진입→수출확장→수출주력기업`으로 분류하고 단계별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보증을 지원하게 됩니다.

특히 수출 실적이 없어도 수출 의향과 계획, 잠재력이 확인되는 기업에는 `수출희망기업에 대한 특례보증`을 신규 도입해 성공적인 수출시장 진입을 지원합니다.

또 2021년까지 수출실적 100억원 이상 기업을 100개 이상 육성하는 `수출스타-100`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무역금융의 건별 대출 상환기일을 현 6개월에서 1년까지 연장하는 등 무역금융 보증도 개편합니다.

아울러 수출기업의 범위를 확대해 국내 U턴기업, 해외법인의 국내 투자기업 등에 대해도 수출기업에 준하는 우대사항을 적용하고 수출기업에 대한 컨설팅, 교육 등을 병행 지원해 수출기업 지원제도의 완성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서근우 신보 이사장은 "장기 부진의 늪에 빠진 수출기업에 대한 전방위 지원을 통해 수출기업이 우리 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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