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신혜선, 촬영장에 분식차 선물 "소중한 스태프 분들"

입력 2016-06-13 15:30  


`아이가 다섯`에서 활약중인 배우 신혜선이 현장에 분식차를 선물했다.

신혜선은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남영역 인근에서 진행된 KBS2 주말극 `아이가 다섯` 촬영 현장에 분식차를 선물, 현장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3일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현장 사진에는 "오늘은 연두가 국수 말고 분식 쏠게요. 격하게 소중한 스태프 분들~ 공감 치트키 `아이가 다섯`은 사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분식차 앞에서 줄을 서고 있는 스태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신혜선은 "5개월 정도를 쉬지 못하고 밤샘 촬영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스태프들 보면 정말 대단한 거 같다"며 "사실 잠 못 자고 새벽까지 촬영 강행군을 이어가는 것이 촬영장 흔한 풍경이라곤 해도 극한까지 가면 현장 분위기도 예민해질 수밖에 없다. 그런데 신기하게 누구도 짜증을 내지 않고 심지어 웃고 있어 감동을 받을 때가 많다"고 말했다.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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