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측이 성폭행 피소 관련 공식입장을 밝혔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3일 성폭행 혐의 피소에 대해 "상대 측의 주장은 허위 사실을 근거로 한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향후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유천 측은 "유명인 흠집내기를 담보로 한 악의적인 공갈 협박에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며 "박유천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 드린다. 아직 경찰 측으로부터 공식적으로 피소 사실을 받은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JTBC `뉴스룸`은 이날 "박유천이 유흥업소 여 종업원을 화장실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며 "남자친구가 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박유천은 지난해 8월부터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박유천 성폭행 혐의 공식입장>
현재 보도 된 박유천의 피소 관련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상대 측의 주장은 허위 사실을 근거로 한 일방적인 주장이며 향후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입니다.
저희는 유명인 흠집내기를 담보로 한 악의적인 공갈 협박에 타협하지 않을 것입니다.
향후 박유천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아울러, 이 건은 아직 경찰 측으로부터 공식적으로 피소 사실을 받은 바 없습니다.
또한 피소 보도 자체만으로 박유천의 심각한 명예 훼손인 만큼 조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성급한 추측이나 사실 여부가 확인 되지 않은 보도에 대해 자제를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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