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성폭행 논란 장소는 텐카페? 명문대 여대생이 접대 '술값 어마어마'

입력 2016-06-1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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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박유천 성폭행 논란이 일어난 `텐카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TV조선은 "박유천이 지난 4일 새벽 지인 10명과 ‘텐카페’라고 불리는 유흥업소에 방문했다"며 "박유천이 간 텐카페는 방 안에 작은 화장실이 딸려 있으며 손님 한명 당 50만원 내외의 술값을 지불하는 고가의 술집"이라고 13일 보도했다.
박유천을 고소한 유흥업소 여직원 A씨는 박유천이 룸에서 지인들과 놀다가 자신을 화장실로 데려가 강제로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했다.
업계 관계자는 "텐카페는 VVIP 손님들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가게"라며 "접대 여성들은 명문대 재학 중인 여대생은 물론 유학파도 있다. 텐카페는 2차(성매매)는 물론이고 접대 여성과 신체 접촉도 매우 제한적인 곳”이라고 말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 성폭행 피소에 대해 "상대 측의 주장은 허위 사실을 근거로 한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유명인 흠집내기를 담보로 한 악의적인 공갈 협박에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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