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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10㎝) 권정열 휘인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권정열 휘인은 12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열무콘서트`에 참여했다.
이날 권정열은 짧은 치마를 입은 마마무 휘인에 한 스태프가 담요를 덮어주자 "남자 분들한테는 되게 실례한 걸 수도 있는 거예요. 그렇죠?"라고 말했다.
특히 공연 중 마마무의 멤버 휘인은 십센치 멤버들 사이에 앉아 토크를 나눴다. 이때 한 스태프는 휘인의 짧은 치마를 의식해 담요를 무릎 위에 덮어줬다.
해당 영상이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면서 권정열 발언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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