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신민철이 영화 `우리 연애의 이력`으로 매사에 무신경한 긍정왕의 모습뿐만 아니라 로맨틱한 반전 매력까지 예고했다.
2006년 Mnet `I AM A MODEL MEN`에서 우승한 이후 2012년 연기를 시작한 신민철은 `차형사`, `노브레싱`,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프랑스 영화처럼` 등 코미디와 드라마, 멜로를 넘나드는 다양한 영화 장르에 출연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그런 그의 첫 번째 주연작 `우리 연애의 이력`은 이별은 했지만 헤어지지 못하는 두 남녀의 웃기고도 슬픈 로맨스를 그린 작품. 최근 tvN 드라마 `또 오해영`으로 대세 여배우로 등극한 전혜빈과의 호흡으로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신민철은 `우리 연애의 이력`에서 입봉을 꿈꾸는 예비 영화감독 오선재로 완벽 분해 언제나 천하 태평한 긍정적인 매력을 뽐낸다.
그가 연기한 무신경 초긍정 감독 지망생 오선재는 욕 한마디 쉽게 하지 못하는 답답한 인물. 하지만 한때 사랑했던 전 여자친구 우연이와의 시나리오 공동 작업을 의아하게 바라보는 주변 사람들의 시선에 이별은 했지만 헤어지지는 않았다고 단호하게 응수하는 로맨티스트의 반전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우리 연애의 이력`은 6월 30일 개봉 예정이다.(사진=모멘텀엔터테인먼트)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