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제약사 사노피(Sanofi)는 지난 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불 비즈니스 포럼(Korea-France Business Forum)`에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사노피는 한미약품과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의미와 바이오제약 업계에서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양국의 200여 재계 관계자에 공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불 비즈니스 포럼은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프랑스경제인연합회의 주최로 열렸으며,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공통 관심사인 `차세대 기술을 위한 협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발표자로 나선 로이크 아몽(Loic Hameon) 사노피 당뇨병 질환 사업부 부사장은 "차세대 당뇨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한미약품과의 파트너십을 한국과 프랑스의 비즈니스 동맹이자 제약업계의 혁신을 촉진하는 선진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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