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그룹 잼의 윤현숙이 ‘슈가맨’ 출연 소감을 밝혔다.
윤현숙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무대에서 사랑하는 우리 맴버들과의 시간에 참 행복했습니다”라며 ‘슈가맨’ 촬영장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현숙은 신성빈, 김형중, 황현민 등 잼의 멤버들과 함께 환한 표정을 지으며 행복한 심경을 드러내고 있다. 후배 산다라박, 작곡가 김이나와 함께 찍은 인증샷도 눈길을 끈다.
윤현숙은 “23년이 지난 지금도 저 윤현숙은 잼 맴버들이 있기에 지금까지 함께 할 수 있다는 걸 안다”며 “늘 옆에서 응원해주는 현민이 현중이 성빈이 정말 고맙다. 그리고 사랑한다. 우리 앞으로 더 행복하게 좋은 추억 만들자. 사랑합니다. 예쁜 마음으로 바라봐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현숙은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핸 에는 신성빈 김현중 황현민과 함께 대표곡 ‘난 멈추지 않는다’ 무대를 꾸몄다.
이날 윤현숙과 잼은 ‘난 멈추지 않는다’의 포인트 안무와 백텀블링 등을 선보이며 녹슬지 않은 무대매너를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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